SUMTEUN OTOPHINOLARYNGOLOGY
귀 질환 클리닉
외이·중이 질환 – 통증, 분비물, 청력 저하의 시작점
귀의 바깥쪽부터 고막까지 이어지는 외이와 중이는 외부 세균과
염증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입니다.
수영이나 목욕 후 '귀에 물이 들어간 것 같다'는 느낌으로 시작되는 외이도염부터,
심한 통증과 열을 동반하는 급성 중이염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.
특히 진주종성 중이염처럼 만성화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내이 질환 – 어지럼증과 청각 손실의 중심
내이는 소리를 듣는 기능뿐만 아니라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합니다.
갑자기 세상이 빙빙 도는 듯한 어지럼증,
귀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(이명), 잘 들리던 소리가
갑자기 멀어지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내이 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메니에르병은 청력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면서 이명을 동반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며,
이석증은 고개를 돌리거나 일어날 때 생기는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.
청력장애 – 난청과 이명, 소리를 잃는다는 것의 의미
소음성 난청
돌발성 난청
노인성 난청
이명
보청기
인공와우
청력 저하는 단순히 '소리가 잘 안 들린다'는 것을 넘어
일상생활과 사회활동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.
태어날 때부터의 유전적 원인, 장기간 소음에 노출된 경우,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,
바이러스 감염 등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. 특히 갑자기 한쪽 귀가 안 들리는
돌발성 난청은 조기 치료가 청력 회복의 핵심입니다.
귀에서 윙윙거리거나 삐소리가 나는 이명은 난청과 함께 나타나기도 하고,
독립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여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.
안면신경과 이관 이상 – 귀 주변 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증상들
귀는 단순한 청각 기관이 아닙니다.
안면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,
중이염이나 외상, 바이러스 감염 등에 의해 얼굴 한쪽이 마비될 수 있습니다.
또한 귀가 '먹먹한 느낌', '물속에 있는 것 같은 답답함'이 계속된다면
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의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.
SUMTEUN OTOPHINOLARYNGOLOGY
숨튼이비인후과 귀 클리닉